반려동물 사망신고 하는법, 반려동물등록제

반려동물 사망신고 하는법, 반려동물등록제

반려동물 사망신고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등록제 시작된것은 2014년부터라고 하는데 제가 사는 곳은 2013년1월1일부터 시범 실시를 했고, 우리는 그때 우리집 강아지를 바로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목걸이로 채워서 밖에 나갈 때 항상 하네스에 채워서 산책을 다녔습니다. 집 안에 있을 때는 도저히 지 힘으로는 나갈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풀어놨었구요.  그랬던 우리 아이…화장한 날 받아온 장례 증명서는 형부가 들고 가고…우리도 그냥저냥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려동물 사망신고 하라는 거 뭐 그런게 왔습니다. 

반려동물사망신고

반려동물등록제 맞춰 등록할 때와는 다른….사람으로 치자면 출생신고와 사망신고를 하는 기분일까요? 해마다 광견병 주사 때문에 연락오는거 외에는 별 관계없다 싶어서 사실 반려동물 사망신고 라는 걸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사람도 이 세상을 떠나면 신고 해야 하는데 가족이었던 아이 떠나보내면서 우리도 물건 하나 잃어버린 것처럼 그러는 건 아니겠다 싶어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들어가서 사망신고 했습니다. 

 

 반려동물등록제는 사실 2014년부터 실시되었는데 다시 2019년 7월1일부터 두달간 자진등록을 하면 과태료가 면제 되고 이후부터는 1차위반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 등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최대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또 안하는 사람들 많겠죠? 

 

저희는 그때 병원에 가서 목걸이 외장형으로 등록했는데 이제 반려동물 사망신고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우리처럼 이렇게 반려동물등록제 따라서 잘 등록하셨던 분들은 아이와 이별하고 나면 저희와 같은 절차를 밟으셔야 합니다. 이 세상에 왔다간 흔적을 사람과 똑같이 해 준다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사망신고 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관할 시군구청 동물등록업무 담당자에게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별지 제1호 서식을 작성하셔서 제출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동물병원에서 신청서 작성해서 맡기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시군구청으로 직접 가서 하는 방법은 저는 좀 안내키더라구요. 물론 그 분들 입장에서는 평소 정해진 단어로 이야기하는 거겠지만 우리에게는 하나의 죽음이고, 사망신고인데 그 서류를 들고 와 얘기하는 사람은 폐사처리 등의 말이  얘가 하나의 삶을 살다간 게 아니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편하기도 하고 사람 쳐다보면서 얘기하기도 싫고 해서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들어가서 반려동물 사망신고 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잘 따라와 보세요. 

 

반려동물 사망신고 하려면 먼저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반려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해도 회원가입을 하면 내 이름 밑으로 우리집 강아지가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회원가입부터 먼저 해 줍니다. 

 

만약 등록정보를 알고 계신다면 그것으로도 확인이 가능한가 보더라구요. 저는 우리 강아지 털과 함께 목걸이등록증을 함께 꽁꽁 유리병 안에 넣어놔서 번호 확인이 안되서 그냥 회원가입했습니다. 반려동물 사망신고 한번 하고 말건데 회원가입하고 하는게 귀찮으시면 직접 가시거나 동물병원에 문의해 보세요. 

 

반려동물등록 및 반려동물 사망신고 하기 위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회원가입을 축하한다 하는데 축하 받을라고 하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아줬음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사망신고 하기 위해서는 이제 로그인 하고 가장 위에 있는 회원정보수정을 클릭합니다. 

 

회원정보수정을 클릭하면 회원가입하면서 적었던 그 서식폼이 나옵니다. 그런데 여길 보면 내 반려동물이 나온다는데 안나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엔 너무 초창기에 해서 우리는 반려동물등록이 안되어 있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운데의 저 주민등록번호 입니다. 반려동물 사망신고 및 변경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니 알아두세요. 

 

주민등록번호가 생년월일만 나와 있습니다. 소유 동물을 확인하려면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다 입력해야 합니다. 즉 생년월일 뒤에 나머지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고 수정을 눌러주셔야만 합니다. 이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반려동물등록 변경 그리고 반려동물 사망신고 할 아이의 이름이 나오질 않습니다. 

 

이제 위와 같은 창이 나왔습니다. 등록된 반려동물의 정보입니다. 확실한 출생일을 몰라 2001년이라 되어 있고 2013년 등록할 때 중성화수술을 안해서 미중성이라 되어 있습니다. 15살을 꼬박 채우고 16살되던 해 갔습니다.  이제 이 아이, 반려동물 사망신고 직접 하게 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의 소유,분실, 사망, 다시찾음, 칩훼손, 분실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소유상태 수정시 동물등록 변경신고서에도 반영된다고 하네요. 우리집 찌루는 2019년 3월 5일 저녁 8시10분경 이 세상과 안녕을 고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7월7일 반려동물 사망신고 했습니다.

 

원래는 사망후 한달이내에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하던데 좀 많이 늦었습니다.  아이가  이 세상과 안녕하고 벌써 4개월입니다. 아이 보내고 출근하니 다음날부터 강아지 분양 안받냐고 물어보는 뭐 같은 직원들이 있습니다. 입을 꼬매버리고 싶었습니다. 하루밖에 안됐다면서 짜증내니까 웃고 가더라구요. 지금도 꼴보기 싫습니다. 

 

우리집 찌루가 화장장까지 마지막으로 입고 갔던 옷은 지가 베고 자던 베개에 입혀서 내 베개옆에 잘 놔두었고, 털로 만든 팔찌도 매일끼고 나가 바람쐬주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사망신고 절차는 어렵지 않으나 회원가입하고 하는게 좀 번거로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도 사망신고 해야하듯이 우리 가족도 그렇게 보내 주는 게 맞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내장수술

백내장노안수술 비용 및 수술받기전 산동제와 안약넣기 및 주의점

백내장노안수술 비용 및 수술받기전 산동제와 안약넣기 및 주의점 

백내장수술

너무나 갑자기 하게 된 어머니의 백내장노안수술, 동생이 밀어붙였고 언니는 좀 반대했는데 엄마가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하면서 안경 안쓰면 좋지 하는 말에 후다닥 병원가서 검사하고 다음날 오른눈, 그 다음날 왼쪽눈 이렇게 수술하고 이제 20여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다른 곳들은 비용이 어느정도 나오는지 알 수 없지만 어머니 같은 경우는 백내장과 노안에 난시까지 있어서 한쪽 눈에 120만원 정도 였습니다. 즉 양쪽 눈 240에 검사비용은 10만원 좀 넘게 나왔습니다. 

난시교정을 하지 않는다면 한쪽눈에 3~40만원 정도일수 있으며,  인공수정체를 넣을 때 다촛점으로 하게 되면 최소 한쪽눈 300정도로 오른다고 합니다. 백내장이 있고 하면 실비보험처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자신이 가입한 실비보험을 받을 수 있는지도 잘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이래저래 딸들의 가족계의 곗돈으로 충당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백내장노안수술 전날과 당일 수술바로전까지 점안액 넣는 걸로 고생 좀 했습니다.  사람들의 눈 상태에 따라 다 다를 수 있으니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다 이렇게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아는 분 또한 이렇게까지 약을 부지런하게 넣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수술받기전 산동제와 안약넣기 

수술 당일 3시간 전부터 수술할 눈에 3가지 안약,점안액을 시간에 맞춰 반드시 점안해 달라는 안내서가 함께 왔습니다. 

트로페린이라는 산동제는 수술당일 3시간 전부터 수술할 눈에 15분 간격으로 12회 점안 해야 했습니다. 크라비트와 브로낙은 수술당일 3시간 전부터 30분 간격으로 6회 점안했습니다.

위의 세가지 점안액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따로따로 다 포스팅 중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백내장노안수술 당일 주의점 

산동제를 점안한 후에는 자가운전이 불가능하므로 대중교통이나 보호자가 함께 가야 합니다. 그리고 산동제를 넣었다해도 개인의 산동진행정도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수술받으러 가는 날에는 화장을 하면 안됩니다. 간단하게 스킨 로션 정도만 바를 수 있으며 향이 강한 화장품, 향수 등도 사용하면 안됩니다. 

당뇨나 혈압약을 복용중인 경우라면 먼저 먹고 난 후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수술 후에도 이런 약의 복용은 가능합니다. 

 

백내장노안수술후 주의점 및 금지사항 

수술전 소프트렌즈는 7일, 하드렌즈는 14일, 드림렌즈는 30일 이상 착용을 금지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수술전 미리 목욕 등을 하고 가는 것을 권합니다. 수술 후 최소 1주일은 세수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머리는 물론 못 감는다 보시면 됩니다. 눈에 물이 들어갈 수있는 모든 상황을 다 배제해야 합니다. 

수술 후 최소 한달은 파마와 염색 등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수술 1주일 전에도 하시면 안됩니다. 반영구화장, 피부레이저,성형수술 등의 시술 또한 수술전후로 6주 동안 금지됩니다. 

수술전날부터 음주는 금지하고 수술후에 흡연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노안수술 비용 난시가 없다면 그리 비싼 수술은 아닙니다. 다만 연세가 있으신 어머니께서 갖고 태어난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바꾸면서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가 준 몸에서 이제 하나씩 하나씩 바꿔가는 것들이 늘어나는구나 하면서 서글프고 자신의 엄마가 보고싶었다 합니다. 

난 그런 생각 안하게 잘 쓸께~ 라고 하고 싶지만 난 지금 임플란트위한 식립 중이라는 사실…^^ 어머니도 없는 임플란트를 딸래미가 해야 합니다.

목시포스점안액0.5% 효능 및 주의사항

목시포스점안액0.5% 효능 및 주의사항

 

백내장노안수술 후 점안액을 총 3개를 받아왔습니다. 후메론은 2시간마다, 크라비트는 하루 4번, 브로낙은 아침저녁으로 넣어야 했습니다. 

특히 크라비트와 브로낙은 수술전날부터 부지런히 넣어줘야 했는데요, 이 점안액은 각각의 포스팅때 더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술 후 2주정도까지는 하루에 4번 크라비트점안액을 넣었습니다. 그 후 조금더 약한 약이라며 의사쌤이 처방하신 약이 목시포스점안액0.5%입니다. 

신경계 감각기관용 의약품의 안과용제로 한림제약에서 나온 전문의약품이며 보험코드는 645304711입니다. 

 

목시포스점안액0.5% 효능 및 사용법 

투명한 플라스틱용기에 든 연한 녹황색 점안액으로 목시플로사신염산염 5.45mg.mL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도구균속, 연쇄상구균속, 폐렴구균, 장구균속, 마이크로코카스속, 모라셀라속, 코리네박테리움속, 시트로박터속 등등 감수성 균종에 의한 세균성 결막염, 검판선염, 각막궤양포함한 각막염 치료, 안과 수술전후의 무균화요법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결막염, 검판선염, 각막염의 경우는 하루 3회, 한번에 한방울씩 점안하며 증상에 따라 증감할 수 있습니다. 

안과수술전후 무균화 요법에 이용할 시에는 수술전에는 1회 1방울 하루 5회, 수술후에는 1회1방울 하루3회 점안하게 됩니다. 

 

목시포스점안액0.5% 주의사항 및 부작용 

이 약을 결막하로 주사하거나 안구전방으로 직접 주입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심혈관허탈, 의식소실, 혈관부종, 기도폐쇄, 호흡곤란, 두드러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약에 알러지반응이 나타나면 바로 투약을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목시플로사신, 다른 퀴놀론계 약물 또는 이 약의 다른 성분에 과민증 병력이 있는 환자나 1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사용을 금지하고 임부 또는 수유부에게는 신중하게 투여해야 합니다. 

 

눈에서는 결막염, 시력감소, 안구건조, 각막염,안구불편감, 안구충혈, 안구통증, 가려움증, 결막하 출혈, 눈물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열, 기침, 감염, 중이염, 인두염, 발적, 비염 등의 알러지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시포스점안액0.5%를 사용할 때 다른 점안제와 함께 투여하게 될때는 5분 정도 간격을 두고 투여해야 합니다. 

네오덱스안연고 사용법 및 주의사항은 ?

네오덱스안연고 사용법 및 주의사항

 

어머니의 백내장노안수술 후 처방받은 약들을 하나하나 그 효능과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확인 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가장 짧게 사용한 네오덱스안연고 관련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술후 처방받은 것은 점안액 3종류와 안연고 그리고 복용약 이었습니다.  

 

그중에서 네오덱스안연고는 수술후 3일간만, 하루에 한번 잠자기 전에 넣어주면 되는 약이었습니다. 약사말로는 아주 많이 남게 될테니 상처나거나 했을 때도 바르라면서, 아주 좋은 연고라 합니다.

 

네오덱스안연고 사용법 및 효능 

백색 또는 연노란색의 안연고로 덱사메타손1mg/g, 네오마이신황산염 3.5mg/g, 폴리믹신B황산염 600IU/g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문의약품입이며 보험코드는 645300053입니다. 덱사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와 네오마이신, 폴리믹신B라는 항생개념이 들어간 제제로 항균, 항염증작용으로 안 감염증 치료에 이용되는 연고입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결막염, 안검염, 각막염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3~4회 결막낭내에 소량 도포하거나 취침시 점안액과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감염을 치료하고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려움이나 부종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상담을 해야 하며 장기간 사용하면 시력저하와 안압상승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사람 및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표재성  단순포진성 각막염 : 수두진, 수두, 기타 바이러스에 의한 여러 각막 및 결막질환 환자, 마이코박테리아의 안과감염,눈의 진균감염 환자, 사상균 및 결핵균의 안감염 환자, 본인이나 가족중 녹내장 병력이 있는 환자, 신생아,  각막 손상 및 궤양환자, 이 약의 과민증 환자, 각막의 이물질을 잘못 제거한 경우 

 

네오덱스안연고 부작용 및 주의사항 

항균제 및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각막이나 공막의 박막화를 초래하는 질환에서는 각막이나 공막의 천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압상승이 나타날 수 있고 장기사용시 시신경 손상과 시야 및 시력손상이 수반된 녹내장과 후낭하 백내장을 일으킬 수있습니다. 

장기사용시 스테로이드성분으로 숙주반응의 억제로 안감염의 이차적 손상 및 각막의 지속적인 진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상처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눈의 급성 화농성 염증질환에서 스테로이드제제는 감염을 은폐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점안액인 경우는 답답함과 눈물, 작열감,각막충혈 등의 일시적인 국소 자극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연고를 직접 넣는다는게 좀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손가락에 쌀알크기만큼을 짜내고 눈밑에 손가락을 대서 약간 뒤집는다는 느낌으로 만들어 연고가 있는 손가락을 그 눈과 뒤집힌 부분에 댄 후 눈을 깜박깜박하면 연고가 들어가게 됩니다. 

어머니는 안과에서 백내장노안수술 후 3일간 하루에 한번만 넣으라며 네오덱스안연고 처방 받았지만 사실 눈 주변 피부에 문제가 있을때 피부과에서도 처방되는 연고 입니다. 

후메론 플러스 점안현탁액 처방, 백내장과 노안수술후

후메론 플러스 점안현탁액 처방, 백내장과 노안수술후 

어머니가 눈수술을 했습니다. 엄마말에 의하면 천둥에 개 뛰어들듯 동생이 갑자기 후다닥 하자면서 엄마를 끌고 안과가서 상담받고 그다음날 오른쪽, 또 다음날 왼쪽 이렇게 백내장, 노안, 난시 등을 교정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원래 노안이라고 해야할지 마흔 넘어서부터 안경을 계속 쓰고 계시는데 시력이 좀 많이 나쁘셔서 안경없이는 글을 못 읽으셨어요. 하여튼 그 수술 이야기는 아직 병원 다니는 중이라 어느 정도 치료가 되면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수술후 안약을 3개, 연고 하나 그리고 또 안연고까지 처방받았습니다.  그중 처음 열흘정도 2시간마다 한번씩 넣으라며 처방받은 후메론 플러스 점안현탁액 효과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후메론 플러스 점안현탁액 효능 효과 

 

신경계 감각기관용 의약품 중 안과용제인 전문의약품입니다. 현탁액이므로 반드시 사용전에 흔들어야 합니다. 가끔 침전물이 있다고 기한이 지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원래부터 있는 것으므로 반드시 흔들어서 점안해야 합니다. 

 

테트라히드로졸린염산염과 플로오로메톨론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에서 플루오로메톨론은 스테로이드 성분입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은 무조건 나쁘다 좋지않다 위험하다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 모든 위험성을 알면서도 처방해 준 약이니 장기간 사용을 피하면 될 듯 합니다. 

 

심한 부종과 충혈 있는 급성 비감염성 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각막염, 전포도막염과 상공막염 그리고 공막염 등의 전안부 비감염성 염증, 사시절개술과 백내장 및 녹내장 수술 후 염증 방지를 위한 효능과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안약입니다. 

 

후메론 플러스 점안현탁액은 원래는 하루 2~3회, 1회에 한방울을 넣습니다. 어머니의 경우는 수술 후 염증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 2주 동안은 2시간마다, 2주가 지난 지금은 3시간마다 한번씩 넣고 있습니다. 

 

이 약을 금지해야 하는 사람은 이 약 성분에 과민증인 경우,  임부와 수유부, 감염성 각막염과 결막염, 녹내장, 쇼그렌증후군, 건성안, 각막손상 및 각막궤양, 단순포진성 바이러스 및 기타바이러스감염, 세균감염, 진균감염환자입니다. 

 

또한 관상동맥심질환, 고혈압, 크롬친화세포종, 갑상성 기능항진증, 당뇨병, 고혈압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약물 투여중, 백내장, 단순포진 감염 병력자, 건조성 비염환자 등은 신중한 투여가 필요합니다. 

 

후메론 플러스 현탁점안액은 장기간 사용할 경우 안압상승을 유발시킬 수 있고 반응성 충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문의약품인만큼 치료제로 사용되므로 이 약을 넣는 중에는 콘택트렌즈 착용을 피해야 하며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2~3일 상의 장기투여시에는 안압과 전신부작용과 관련된 2차 감염 검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4월30일과 5월1일 수술 후 이틀에 한번씩 경과를 보러 다니셨고 지난 주 2번 방문 후 이번주는 1주일에 한번씩 병원 방문해 계속 경과를 지켜보고 갈 때마다 안압 검사를 비롯해 여러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자주 넣어야 하는 안약이었던만큼 어떤 효과와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았습니다. 

치아파절로 임플란트. 내 입에 나사 있어요.

치아파절로 임플란트. 내 입에 나사 있어요. 

임플란트 과정

집안에서 처음으로 내 입에 나사 박았습니다. 일흔 넘으신 어머니는 오로지 다 자신의 치아만으로 아직 오징어도 질겅질겅 씹어드시는데 딸래미는 금니 세개도 모잘라 이제 임플란트까지 해 넣었습니다. 

 

하긴 집에 무거운 것도 어머니가 들고 나릅니다. 딸래미는 디스크로 허리에 주사맞고 복대차고 돌아댕깁니다.

 

앉았다가 일어나믄서 엉덩이와 허리가 쑥 빠져서 엄마의 봄날인지 뭔지허리나 무릎 꼬부라진 시골할머니 치료해주는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시골에서 열심히 농사지은 할머니같은 포즈로 엉거주춤하믄서 걸어다닙니다. 

 

작년에 금니 두개 해 넣으면서 이제 이치료는 다 끝났다 했는데, 11월말 생일에 어머니가 해주신 반찬 먹다가 이가 깨졌습니다. 사실 그 전부터 좀 느낌이 쎄했는데 갑자기 시금치 먹다가 쫘악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병원갔더니 어찌해볼 방법은 없다며 이건 빼고 임플란트 해야 한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몰라 다른 병원 갔는데 거기서도 치아수직파절은 거의 살릴 수 없다 하더이다. 그래서 그냥 뽑았습니다. 빠진 위치는 어금니 앞앞, 작은 어금니라 하더라구요. 이 병원은 몇년전에 자주 다니다가 병원이전으로 좀 멀리했던 곳이지만 의사쌤이 동갑이라고 그리고 한때 같은 건물에 있었다고 친한 척 해주시는 분이라….실례를 무릅쓰고 그 뺀 이빨 주심 안되나요? 했더니 원래는 안되는데………..하심서 챙겨주셨습니다. 근데 왜 안되지요? 내 이빨 내가 가져가겠다는데? 

 

뼈이식을 해야 해서 우선 발치 후 한달 후에 다시 오라해서 1월에 갔다가 한달 더 있어봐야겠다 해서 2월에 갔다가 3월초에 예약을 했는데, 그때쯤 우리집 강아지가 사경을 헤매고 뭐 이래저래 해서 예약을 미뤄놨다가 4월중순에 갔습니다. 

 

 

이 발치 후 약 4개월정도가 지나고나서야 임플란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나름 독방으로 안내해 주더군요. 그 전에는 줄줄이 누워서 칸막이로 막혀진 곳이었는데 임플란트 하려니 독방으로 들어가서 누웠습니다. 워낙 치과를 무서워하진 않아서 쿨하게 입장. 쿨하게 누웠는데 옆으로 기구들이 진열되더군요. 사진찍고 흠…저런 애들이 내 입을 헤집고 저 나사가 내 잇몸을 뚫고 들어가겠군 ..그냥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입안에 가글 같은 것을 1분간 물고 입안소독하고, 입주변도 다 소독했습니다. 의사쌤 오셔서 마취주사 3번정도 찌른 듯 합니다. 그리고 다시 조금 기다렸다가 얼굴에 초록천을 씌웠습니다. 보통은 입만 뚫려있고 얼굴만 가리는데 이번에는 상반신을 다 덮는 천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입 떠억 벌리고 작업 시작되었습니다. 뭘 자르고 넣고 그러는 건 사실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공구리친다고 하나요? 콘크리트벽에 못을 박으려면 먼저 드릴로 구멍을 뚫을 때 나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뭔가 끼우더니 입을 다물어 보라고 합니다. 이빨보다 더 나온 뭔가가 느껴집니다. 다시 입 벌리라고 하더니 이젠 나사 조으는 느낌이 듭니다. 드라이버로 나사 쪽쪽 돌리는 느낌. 

그리고 조금 있으니 이제 살을 기우나 봅니다. 실이 왔다갔다 하면서 막바지 작업이신가 봅니다. 

나사가 잘 박혔는지 사진 한방 더 찍고 주의사항 듣고, 그리고 의사쌤하고 또 좀 얘기하고 나왔습니다. 상악동 거상술, 뼈이식, 그리고 임플란트식립하고 이런 말이 내 인생에 나오다니 참 신기하네요. 뼈가 얇아서 뼈이식을 좀 많이 했다며 수술 다음날 코피가 나는 사람도 있고, 붓기가 좀 빠지면서 멍이 드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듣고  눈물 머금고 일시불로 카드결제 쫙…하고…나왔습니다. 

 

수술시간은 30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9시 30분 예약이었고 우선 CT찍고 임플란트 수술하는데 동의서 쓰고 마취하고 수술하고 다시 사진찍고 그리고 의사쌤하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나왔더니 10시 30분 좀 넘었더라구요.  1주일 후에 실 풀러 가고, 3달후에 치아본뜨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서 치아를 넣으면 끝난다고 합니다. 3번만 더 오면 되요~라 하십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4일째. 붓기도 거의 없고 통증도 거의 없고 코피도 안났고 멍도 안 들었습니다.  혹시 임플란트 체질인가요? ^^  

 

집안에 임플란트 한 사람이 없으니 어머니가 걱정이 많으셨나 봅니다. 쫓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어디 잘못되는줄 알았다면서 이제서야 걱정스런 말씀을 하시네요.  임플란트 혹시 걱정하신다면 잇몸 너무 못쓰게 되기 전에 꼭 치료받아 보세요. 

별로 크게 걱정하고 겁낼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바미스 나잘스프레이, 코 스프레이, Avamys Nasal Spray

아바미스 나잘스프레이, 코 스프레이, Avamys Nasal Spray  

 

요즘같이 꽃가루 날리는 시기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가 되어 병원에 가면 꼭 처방받는 것 중 하나가 이 아바미스 나잘스프레이 입니다. 

그리고 의사쌤은 한번씩 물어보십니다. 효과는 좀 어떤가요? 

저는 항상 또 이렇게 대답하죠.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하루이틀 하다가 안했는데요….

의사쌤..왈…. 그거 계속해도 되는거고 하루이틀 해서 효과볼 수 있는 거 아니니까 꾸준하게 하루 한번씩 양쪽콧구멍에 뿌리세요…

네…….라고 대답하고 또 내 급할 때만 츅츅 코 스프레이 뿌려줍니다.  뭐 검사하자는 소리도 안하고, 뭐 해달라하면 안해도 된다하는 꽤 양심적인 쌤이 궂이 이렇게까지 말하는거 보면 꽤 좋은 약인듯한데 성분과 효능을 좀 알아볼까요? 

 

아바미스 나잘스프레이 ( Avamys Nasal Spray )

식약처에서는 신경계감각기관용 의약품의 감각기관용약에서 이비과용제로 분류되어 있는 전문의약품 입니다. 즉 약국가서 주세요!! 한다고해서 받을 수 있는 약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서 수입,제조 된 코 스프레이 입니다. 

흰색의 균질한 현탁액이 파란색 레버, 뚜껑마개가 있는 유리병에 담겨져 있으며 그것을 다시 플라스틱용기로 둘러싸고 있는 정량 분무제 입니다.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 0.05g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세 이상의 소아, 성인 들의 계절성 또는 1년 내도록 계속되기도 하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의 치료에 이용됩니다.  다만 이 코스프레이는 전문의약품인 만큼 스테로이드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호흡기로 흡입하는 스테로이드이니만큼 꼭 처방전이 필요한 의약품입니다. 그리고 코 답답할때마다 뿌리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한번씩 양쪽 코에 한번씩 입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스프레이 해 주셔야 효과를 볼 수 있고 가능하면 취침전에 뿌리면 더 좋다고 합니다. 

뿌리기 전에는 먼저 잘 흔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하루이틀 쓰고 던져놨다가 또 생각나면 한번씩 뿌리는 불량환자라면 꼭 흔들어서 허공에 대고 한번 츅 스프레이 해 준 다음에 코에 뿌려 줘야 정량분무됩니다. 

 

아바미스 나잘스프레이 ( Avamys Nasal Spray ) 주 성분인 플루티카손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며 분무 후 액체가 코에서 목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 입을 헹궈주는 것도 좋습니다. 병원처방약이라고해도 1년 내도록 쓰는 약은 아닙니다. 스테로이드제제 이기 때문에 증상이 완화되면 사용을 중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연속 사용시 최대 12주를 초과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보통 4일정도로 증상개선의 효과가 있다는 데이터도 있으며 최대 52주까지 사용한 데이터도 있습니다. 

우리 엄마도 모든 약을 냉장고에 잘 넣어놓는데 이 아바미스 나잘스프레이는 꼭 상온보관해야 합니다. 미분화형태의 약으로 냉장고에 넣으면 이 액체들이 엉켜붙어버린다고 합니다. 

모사로정, 기능성소화불량으로 인한 소화기증상 위장약

모사로정, 기능성소화불량으로 인한 소화기증상 위장약 처방 받았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처방 받은 약 중 하나가 모사로정 이라는 이름인데요, 이 약은 어디에 먹는 약인가 했더니 위장약이라고 하네요. 

 

모사로정은 소화기관용약으로 식약처 분류 되어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대화제약에서 제조된 약입니다. 분할선을 가진 흰색 장방형 필름코팅알약으로 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 5.29mg의 성분입니다. 

 

모사로정 효능 효과

기능성소화불량으로 인한 소화기증상, 즉 속쓰림과 구역,구토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성인은 하루 3회로 나누어 식전 또는 식후에 복용하면 됩니다. 

 

모사로정 주의점 

약4%의 실험예에서 설사, 묽은변, 목마름, 권태감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났으며 호산구증가, 중성지방 상승 등의 임상검사수치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대한 이상반응으로는 전격성 간염, 간기능 장애와 황달 등이 나타난 경우가 0.1%미만으로 나타났지만 혹시라도 이상이 있다면 바로 투여를 중지해야 합니다. 

이외로는 발진, 두드러기 등의 과민반응과 복부팽만감, 구강마비, 심계항진, 어지러움, 휘청거림, 두통, 권태감 등의 이상반응도 때때로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주 정도 투여했으나 소화기 증상 개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는 장기간 투여하지 않아야 하며 항콜린제와 병용 투여시 이 모사로정의 효과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임산부, 수유부, 소아에게는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허리통증 때문에 진통제와  근이완제를 복용하면서 위장장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함께 처방받은 모사로는 소화관 운동을 촉진시켜 오심, 구토, 가슴쓰림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약으로 운전에 주의할 것으로 적혀 있습니다. 

하루에 3번 복용하라는 약인데 지금은 한두번 정도만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허리가 깨끗한 느낌이 아니네요.

아로베스트정, 허리디스크 진단으로 약처방 받았습니다.

아로베스트정, 허리디스크 진단으로 약처방 받았습니다.

어려서부터의 고질병인 허리병이 어렸을 땐 그냥 좀 아프고 말더니 요즘은 다리까지 저릿저릿 하면서 내몸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년전부터 이병원 저병원 다니고 MRI도 찍었었는데 의사들은 별 거 아닌 것 처럼 말합니다. 나이드니 서러운 것 중 하나가 어디가 아프면 다 늙어서 그런거라네요………..ㅎㅎ 노화현상이라고..

 

늙으면 아픈 건 아는데 좀 덜 아프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튼…요즘 2년 만에 또 징그럽게 또 심하게 아파져서 엄마가 꼴을 못 봐하길래 병원 다녀왔습니다.

사람을 이리 해 놓고 찍고 저리 해 놓고 찍고 위에 찍고 아래 찍고 발바닥까지 찍어대고…신경 검사 한다고 뉘어놓고 여기저기 찔끔 찔끔 전기 자극 주고……………

 

결과는 5번 디스크의 문제에 골반이 좀 틀어진거, 오른발 평발…….^^

도수치료까지는 얘기 안하시던데 마음이 좀 안정되거나 하면 도수치료도 좀 받으러 다닐까 싶습니다.  본질적인 치료가 있어야 나중에 진짜 꼬부랑 할머니가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초음파로 보면서 뭔가 주사를 놓는데 엉덩이 다 까고 꼬리뼈 부근에도 뭔가를 꼬오옥 찌르면서 주사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좀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우선 엉덩이 빼고 오리처럼 걷는 건 나아졌습니다.

 

처방받은 약은 매일 먹지는 말고 좀 많이 아프다 싶을 때 비상시에 먹으라 하시네요. 처방 받은 약에는 메가셋세미정과 아로베스트정 그리고 모라소정 3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근이완제, 근육 긴장개선의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어지러움을 주의해야 한다는 아로베스트정 효능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로베스트정은 신경계 감각기관용 의약품으로 중추신경계용약에서 기타 중추신경용약으로 식약처 분류가 되어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인터넷으로 아로베스트정 검색하니 노란색의 알약이 나오던데 제가 처방받은 것은 희색 원형 필름 코팅정으로  성분은 아플로쿠알론 20mg입니다.

 

아로베스트정 효능 효과

경견완증후군, 요통증으로 의한 근긴장 상태의 개선과 뇌혈관장애, 뇌성마비, 경성 척수마비, 척수혈관 장애, 경부 척추증, 후종인대, 골화증, 다발성 경화증, 근위축성 측색경화증, 척수소뇌 변성증, 외상 후유증, 수술 후유증, 기타 뇌척수질환 등입니다. 

 

아로베스트정 용량

성인은 1회 20mg을 하루 3외 복용하게 됩니다. 

 

아로베스트정 부작용

어지러움과 졸음, 식욕부진, 복통, 위부불쾌감, 발진, 가려움, 무력감, 권태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둘게 두통, 구토, 설사, 광선과민증, 부종, 이명, 빈뇨, 구내염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졸음과 반사운동능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운전 등의 기계조작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임부,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꼭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어린이에게는 아직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으며 고령자에게는 감량해야 하는 등의 주의도 필요합니다. 

 

2년 전에도 허리가 많이 아파서 다른 병원에서 주사 맞았을 때는 하루만에 효과가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빨리 낫지는 않네요. 1주일 정도 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다시 오라고 하던데 그때 가게 되면 도수치료도 알아봐야 겠습니다. 

요거트 효능, 요구르트 먹는 시간 따라 효능 달라요

 요거트 효능,  요구르트 먹는 시간 따라 효능 달라요

 

요즘 집에는 요거트가 빠지지 않고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머니가 요플레를 좋아하시기도 하고 집에 강아지 약 먹이는데 코코넛오일로 먹이다가 요즘은 요거트에 타서 먹이고 또 요거트만도 먹이고 하니까 응가를 잘 하더라구요.

어머니께서도 이렇게 튼실하고 기분좋게 화장실 볼일 보는게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다고까지 하시네요. 강아지도 1주일에 한번, 열흘에 한번 응가를 하길래 먹여봤습니다.

사실 집에는 카스피 우짜고 저짜고 하는 종균도 있고, 몇번 만들어 먹인 적도 있긴하지만 워낙에 귀찮기도 하고, 어머닌 입맛에 안맞는다고 일절 안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쿠팡에서 한 열흘치씩 구입해서 85g짜리를 두개씩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요거트 효능 단순히 화장실 볼일 때문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효능 효과가 있다고 하죠? 요즘은 프로바이오틱스 뭐 그런 것도 먹는데 그건 그냥  영양제같아서 먹기 싫고 (약 안챙겨먹는 집안임) 간식 삼아서 먹으려고 이렇게 떠먹는 요거트를 사기로 했습니다.

 

요거트 효능, 요구르트 먹는 시간 따라 효능 다르다고 하는데 어떻게 다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변비개선을 위한 요거트 효능

요거트, 요구르트를 먹는 시간은 들어 올 음식을 기다리며 위산이 활발하게 준비하고 있는 식전보다는 식후에 먹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살아있는 상태로 장에 도착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요거트 광고에 보면 살아있는 상태로 장에 도착한다고 하는데 사실 유산균은 위산에 약해 살아서 장까지 가는 것은 무리입니다.

식후 디저트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변비해소를 기대하면서 먹는다면 식후에 먹는 것이 요거트 효능 올릴 수 있습니다.그리고 유산균 활동을 도와주는 식이섬유나 과일을 함께 먹는 것도 좋습니다. 키위, 사과, 바나나 등과 함께 식후에 요거트 드셔 보세요. 변비가 점점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요거트 효능

식전에 드세요.  식전에 뭔가를 먹어두면 아무래도 식사량이 줄기 때문입니다. 또는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다른 것 보다는 요거트를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요거트 효능

식전에 드세요. 요거트는 유제품으로 칼슘이 풍부합니다. 유산균칼슘은 물에 녹기 쉬워 몸에 잘 흡수되는 특징이 있어 보다 더 소화 흡수가 잘 되는 식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요구르트 먹는 시간

아침과 저녁 언제가 더 효과적일까요?

성장호르몬이나 최적의 수면시간과 마찬가지로 장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도 오후 10시부터 새벽2시 사이입니다. 즉 요거트 먹는 최적의 시간은 이 시간대가 좋습니다. 잠자기 2~3시간전에 먹는다 생각하면 좋습니다.

변비해소를 위해서는 저녁식사 후 또는 야식으로, 식사량을 줄여 다이어트효과 보고 싶다면 식전에 드세요.

 

요거트 효능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밤에 먹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요, 그냥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조금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입니다.

요거트를 데우면 유산균 등 유효성분흡수가 더 좋아지고 장을 차갑게 하지 않기 때문에 유산균 활동이 활발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뜨겁게 하면 유산균이 죽어버립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체온 정도라고 생각하고 데워 드시면 좋습니다.

 

요거트 효능, 요구르트 먹는 시간 따라 효능 달라진다는 사실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쿠팡에서 85g짜리 24팩, 그리고 어머니가 좋아하는 복숭아맛 요플레 두가지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동원의 덴마크 비플레인 요거트는 미처 사진을 못 찍었는데 그릭요거트처럼 걸쭉해서 스푼으로 뜨면 연두부 떠 먹는 듯한 질감이더라구요.

 

맛나게 드셔보세요. 괜히 만든다고 이것저것 부산하게 준비했다가 결국은 몇번 해 먹다 때려쳤는데 좀 단맛이 있어 건강에 안좋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야 계속 먹을 수 있겠다 싶어 전 그냥 사먹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