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코인

실버코인 액자로 추억 기억하기

실버코인 액자로 추억 기억하기 첫번째 입니다.

실버코인 메모리

작년 3월 5일 먼 곳으로 떠난 강아지 사진으로 실버코인 액자 일명 포토코인 제작을 했습니다.

요즘 금값 은값 많이 떨어져서 금투자 하는 분들은 구입하기 좋은 시기인 듯 한데, 현금이 안 돌아서 파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제가 의뢰해서 만든 이 실버코인 액자라고 해야 할까 이 친구는 약 35g에 4만5천원으로 은시세 하고는 관계없더라구요.  사진을 국제금거래소 라는 곳에 메일로 보내면 그 사진을 실버코인 안에 인쇄한다고 해야할지 하여튼 그렇게 해서 만들어 주는 상품입니다.

 

그 안의 사진이 컬러로 나오는 것은 아니구요, 코인 안에 딱 박혀 있어서 빛에 따라서 사진이 잘 보였다 안보였다 하네요.

언니와 형부가 2003년 2월부터 키웠던 말티즈 아이도 2012년 멀리 소풍갔고, 2004년 1월에 온 시츄 아이는 2019년 3월에 갔습니다.  말티즈 아이는 언니네 집에, 시츄 아이는 우리집에 아직 함께 같이 있습니다.

 

3월5일 날씨가 좋아서 아이를 데리고 자주 가던 공원에도 다녀왔습니다. 뚜껑열어 햇볕도 쐬주고 바람도 쐬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두 아이의 실버코인 그리고 엄마의 사진 세개의 파일을 국제금거래소 사이트에 보내고 이 액자 만들었습니다.

로켓배송인 것처럼 사진과 제작비를 보내고 바로 다음날 보내 주셔서 주문하고 3일만에 딱 제 손안에 들어왔습니다.

요즘 이 국제금거래소 에서 형부 생일 선물로 얇디얇은 골드바 하나 주문한 것을 계기로 실버바 구입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국제금거래소의 좋은 점 중 하나가 금을 1g씩 적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번에 반돈, 한돈 이렇게 구입하려면 사실 좀 부담이 되는데 1g씩 약 7만원정도 선에서 구입해서 적립할 수 있더라구요.

옷 하나 덜 사입거나 커피 값 아껴서 한달에 1g씩 또는 약간의 예상 외 수익이 생긴다면 또 1g 이런 식으로 적립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5g이상이 되면 출금할 수도 있고 계속 모을 수도 있고, 골드바로 또는 골드액서사리로도 출금할 수 있더라구요.

 

이 실버코인 액자는 굶어 죽게 생기지 않는다면 팔 생각이 없습니다. 이는 추억으로 그냥 만들어 놓은 것이고 이제는 저도 노후 준비를 위해 실물투자를 해 볼까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부동산은 너무 덩치가 크고 그만큼의 돈도 없어 금을 1g씩 한달에 하나씩 적립할까 싶습니다.

이렇게 그래서 1년에 약 5돈 약 18~20g 정도 되는 선까지 모아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뭔 투자가 되겠나 하겠지만 그래도 마지노선으로 최소한 이정도는 모을 수 있도록 해야겠죠? 더 모을 수 있으면 더 좋고…

이런 얘기하려고 오늘 포스팅을 하는 건 아닌데, 실버코인 만든 거 기록해 놓으려고 했는데 다른 얘기로 샜네요.

 

이 글을 읽을 아주 아주 소수의 여러분 중에서도 이렇게 은으로 자신만의 은화를 만들어 보는 거 어떠세요?

소중한 가족의 사진이나 연인의 사진 또는 기억하고 싶은 어떤 모습이 있다면 그것을 이 실버코인 으로 제작해서 평생 반짝반짝한 모습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